● 버섯은 한번만 재배가 가능한가요?

여러번 재배가 가능합니다. 다만 처음 재배시보다 영양분이 많이 부족해서 발생

개체수도 적고 외부환경에 의한 오염등으로 실패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재배방법은

1 톱밥만 보이게 버섯을 전부 제거 하신 후 시작합니다.

배지수분이 부족할 경우에만 병에 물을 채운후 30분뒤 버려줍니다..

2 뚜껑을 덮어놓고 톱밥배지가 흰색으로 변할때까지 상온에 보관합니다..

(※푸른색이나 분홍색 곰팡이가 보이거나 배지에서 찌린내가 나면 오염된 것으로

폐기합니다)

3 표면이 흰색으로 변하면 냉장고에 하루정도 넣어두었다가 꺼내서 기존방법대로 다시 재배합니다. 만약 발아가 진행되면 냉장보관 없이 바로 재배합니다

● 개봉전 보관은 몇일까지 가능하죠?

받으시자마자 기르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뚜껑개봉과 상관없이 버섯은 출하후 생육조건에 들어가기때문에 외부환경조건이 맞으면 발이가 진행됩니다.부득이하게 바로 재배가 어려우실 경우에는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하루이틀은 생육을 지연시킬수 있습니다만 균사가 얼어버리면 발생이 안될수 있으니 권장해드리지는 않습니다.

● 병안에 채운 물이 안줄어들어요.

노화균제거후 병에 물을채워주는건 상처가 난 버섯균에 보습효과를 주기 위한것입니다.통안의 톱밥에는 이미 68%이상의 수분이 있어 스펀지처럼 눈에띄게 물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 버섯이 늦게 나와요

노화균 제거시 적게 긁거나 노화균이 표면에 문질러지면 새로운 균이 나오기가 어렵게 됩니다. 이럴 경우 기존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버섯도 측면이나 한쪽면에서만 발생됩니다. 2주이상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다시 균긁기를 좀 많이 하신후 재시도하시기 바랍니다.

● 버섯통을 왜 뒤집어 놓죠?

스펀지에 물을 적셔 뒤집어 놓는 이유는 뚜껑의 수분증발현상을 이용해 통내부의 수분조절을 쉽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 갓색깔이 이상해요.

버섯갓은 온도가 높으면 옅은회색이나 푸른색이 나타나고, 온도가 낮을수록 진회색에 가깝게 나옵니다. 때문에 색이 이상하다고해서 버섯이 상했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다만, 수분이 많아 갓에 수막현상이 나타나면 갈색으로 색이 변하는 병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런경우는 갈색버섯은 제거하시고 드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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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확은 언제가 좋을까요?

버섯갓크기가 500원 동전정도되는 것이 전체 30%정도이면 수확하시는게 좋습니다.

더 늦게 수확하시면 갓은 계속커지지만 버섯포자가 날리기 시작합니다.

버섯포자는 하얀색 가루로 일부 버섯알러지를 유발하실수 있으므로 포자가 날리기전에 수확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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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확시 큰것만 잘라서 먹나요?

아닙니다.수확시기가 되면 병목 버섯아래부분을 잡고 좌우로 흔들어 통째로 뽑아서작은것까지 모두 수확해야 합니다. 큰것만 잘라서 수확하면 그부분에 병이 생겨 전체적으로 상하게 됩니다.